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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박태환, 이 정도였어? 무려 700억을…헉! '마린보이’박태환의 경제적 효과는 얼마나 될까. 한양대 스포츠산업마케팅센터는 박태환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기업들의 매출이 올림픽 시즌인 6~8월 동안 약 700억원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30일 추산했다. 박태환이 출연한 광고에 나온 제품 매출을 합산한 추정치다. 박종성 스포츠산업마케팅센터 연구원은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과 지난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를 광고 모델로 쓴 기업의 매출이 약 10% 늘어났다”며 “이미지 제고 효과까지 고려하면 박태환의 시장가치는 향후 몇 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태환이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을 때 관련 기업들의 매출과 인지도도 크게 높아졌다. 대회 이전부터 박태환을 모델로 기용했던 LG전자는 박태환의 선전으로 전년 동.. 더보기
"英버진항공 성공은 서비스디자인 덕분" "제품 디자인으로만 승부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디자인경영의 완성은 서비스디자인입니다." 서비스디자인 전문가 국제단체인 서비스디자인네트워크(SDN)의 글로벌 대표 비르깃 마거(Birgit Mager) 독일 쾰른 국제 디자인대학 교수는 이같이 말하며 한국 기업들도 서비스디자인 중요성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SDN 한국지부 주최로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 서비스디자인 내셔널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마거 대표는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제조기술과 제품 디자인은 이미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지만 서비스디자인 분야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서비스디자인이란 디자인적 사고를 고객서비스에 적용한 개념으로 동선, 공간 인테리어, 직원 유니폼 등 서비스를 구성하는 모든 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