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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업에 보조금, '대정전' 간신히 막는 정부… 기업들에 절전 요청하고 아낀만큼 보조금 지급 이대로라면 국민세금 올해만 4000억 나가는 셈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치솟은 지난 6일 오전 전력 당국엔 비상이 걸렸다. 전력 공급량에서 수요량을 뺀 예비 전력이 300만㎾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전력 당국은 시급히 기업체에 절전을 유도하고 보조금을 주는 수요 관리를 실시, 전력 수요를 130만㎾가량 줄였다. 수요 관리가 없었다면 예비 전력은 149만㎾까지 떨어질 수 있었다. 전력 당국은 예비 전력이 100만㎾ 미만으로 떨어지면 강제로 순환 단전에 들어간다. 수요 관리가 없었다면 블랙아웃(대정전)에 가까운 초비상 사태로 갈 수 있었던 것이다. 작년 9·15 정전 대란 때 예비 전력이 24만㎾였다. 전력 당국은 최근 수요 관리를 통해 전력난을 막고 있다. 전력 .. 더보기
[원우동정] 비츠로셀, 방산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300기업 선정 비츠로셀, 방산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300기업 선정 리튬일차전지(Li-SOCl2전지) 전문 기업 비츠로셀이 방산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300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국내 중견, 중소기업 300개를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추진한 프로젝트이다. 지경부는 지난해 30개 사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37개 사를 추가로 선정했으며 이에 비츠로셀이 포함된 것. 월드클래스 선정 기준은 매출액 400억~1조원 수준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년 간 R&D 투자 비율 2% 이상, 또는 지난 5년 간 매출 증가율 1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비츠로셀은 지난 3년 간 R&D투자 비율 8.6%, 최근 5년 간 매출 증가율 18%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