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의안내 및 평가/ˇ 서울 클래스

[강의후기&요약] FEW - 자원고갈과 21세기 사회문화


l  환경 파괴로 인한 영향, 우리 세대와는 상관 없다?
환경 파괴로 인한 영향은 몇 백 년 후의 일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 자녀세대에 닥칠 문제 입니다. 환경 파괴가 이대로 계속된다면, 결국 우리의 자녀에게 심각한 지구를 물려주게 될 것입니다.
 

l  FEW (Food, Energy, Water)


l 
통섭(統攝, Consilience)

통섭은 학문과 학문 사이의 벽을 넘어서 새로운 통합 학문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현재 범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만남도 통섭으로 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생학(擬生學)의 발견!


찍찍이로 불리는 벨크로는 먼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동물의 털에 들러붙도록 진화한 식물의 씨를 그대로 모방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의생학(擬生學)은 이처럼 자연을 배우고 흉내 내서 인간의 삶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학문입니다.

 

자연에는 인간이 발명하기 전에 생명체들이 이미 만들어 놓은 것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수 천년 이라는 시간 동안 검증에 검증을 거친 결과의 산물입니다. 농업, 의학, 재료과학, 에너지, 컴퓨팅, 비즈니스 할 것 없이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바로 자연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자연을 새로 발견하고, 사회, 문화, 과학 등 서로 다른 영역을 서로 혼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면, 우리는 획기적인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눈에 띄는 코멘트
• “지혜로운 사람은 역사를 통해서 알고 어리석은 사람은 경험해도 모른다” 오늘 자연의 역사를
   뒤돌아 보면서
미래를 통찰하는 지혜의 시간을 짧게나마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 한 마디도 놓칠 수 없는 흥미로운 내용의 연속이었습니다. 시사점을 던져주신 게 가장 Point…
• 다소 생소한 분야였으나 교수님의 쉬운 강의로 이해가 되었다. 통섭에 대한 개념을 이해했고
   매우 필요한 개념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 미래를 향한 이정표를 세우는 강의였습니다.


수업풍경 스케치

빈자리 하나 없이 꽉꽉 들어찬 강의장 보이시나요? 그 어느때보다도 더 진지하게 강의에 집중하시는 원우님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 11월 26일 조찬특강에도 많은 참석 부탁드려요  
강의속에 빠져들고 계신 세 분! 왼쪽부터
박정만 STX에너지 상무,
양천섭 ㈜코스틸 상무,
성시중 하이퍼스페이스
대표이사님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 얻으셨길 바랍니다.^^


강의평가 결과: 9.64(A+)/ NPS 93%

자세한 결과는 아래 파일을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