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후기&요약] 우리 기업에 숨어 있는 차세대 성장 엔진을 찾아라

우리 기업에 숨어 있는 차세대 성장 엔진을 찾아라

오정후 세계경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오정후 IGM 수석연구위원의 코멘트

먼저 무겁고 어려운 강의를 크게 타박하지 않고 함께 해 주신 우리 지식클럽 원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성장론은 경영전략 분야 중 가장 어려운 분야이자, 연구성과 또한 미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중점적으로 소개 드린 크리스 쥬크의 저작은 성장론에서 실증 분석을 통해 집중-확장-재정의(FER: Focus, Expand, Redefine이라는 Model 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입니다.

강의 중 확장부분 설명에서 두 번째 질문을 기억하십니까? 가치사슬(Value Chain)상을 따른 확장, 특히 전방통합(예를 들어 제조업자가 유통분야에 진출하는 경우)의 경우와 관련하여 몇몇 원우님들께서 좋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전방통합의 경우에 어떤 변수를 고려해야 하는가에 대해 약간의 보충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조회사가 독자적 유통회사를 차려 자신들만의 상품을 판매하고 싶은 욕구는 어느 제조기업에게도 있습니다. 이 때 고려하여야 할 변수 중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고르라면, 조금 말이 어렵지만 고객획득비용을 감당하실 수 있는가 입니다. 물론 고객 획득비용의 크고 작음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제조사의 Brand Power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전방통합이 가능하냐 가능하지 않냐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 기업의 제품에 대한 고객의 친밀도라고 할 수 있겠지요. 물론 쉽지 않은 얘기입니다. 기업의 성장 문제에서 더 실질적인 고민이 많으실 텐데, 언제든지 문의해 주십시오.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보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핵심사업에 집중하고! 확장하고! 재정의하라!

♣ 강의평가 결과, 평점 / NPS (자세한 결과는 첨부 파일을 확인하세요!)
 

invalid-file

2월 25일(A반) : 9.0(A+)/ 76%

invalid-file

3월 2일(B반) : 9.3(A+)/ 77%

invalid-file

3월 18일 대전 : 9.2(A+)/ 80% 

invalid-file

4월 1일 울산 : 9.0(A+)/ 73% 

♣ 눈에 띄는 코멘트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단순한 관련 서적 독서로는 도달할 수 없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교육이었지만 새로운 분야를 알아가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사업의 메가트랜드를 재인식하고 집중, 확장, 재정의를 재인식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사업 확장 후, 기존 핵심 사업과의 관계 및 앞으로의 방향성과 전략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오늘 강의는 실제적인 전략 수정과 현재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방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재정의가 도래하기 전 징후를 잘 알게 된 계기였습니다. 아주 유익했습니다.
- 집중하고 집중하고 또 집중해서 현재의 상황을 돌파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