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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소녀시대가 청년 일자리 늘려준다 한류 수출로 오락서비스 수지 첫 3개월 연속 흑자 [동아일보] YG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수출의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한다. 올해 1월 빅뱅과 2NE1, 세븐 등 소속 가수들이 일본에서 YG패밀리 콘서트를 열었다. 4회 콘서트로 벌어들인 돈은 300억 원.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에도 ‘YG 스토어’의 문을 열고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소속 가수들의 음반과 티셔츠, 사진 등을 판매한다. 6월 중순 개점한 이후 7월 말 현재 6만3000달러(약 7100만 원)를 벌었다. 미주 지역 판매량이 70%나 된다. 문화상품의 수출은 외화 획득에 그치지 않는다. 국가 브랜드를 높여 소비재 수출을 유도하는 2차적인 효과가 더 크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문화상품이 100달러 수출을 할 때마다 휴대전화나 가전제품을 .. 더보기
[조선일보] 섣부른 웹2.0마케팅이 회사 잡는다 [IGM과 함께하는 케이스 스터디]섣부른 '웹2.0 마케팅'이 회사 잡는다 소비자 참여 앞서 '기업 가치' 공유하라 오정후 세계경영연구원(IGM) 상무 Q 금요일 저녁이다. 퇴근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지만, 요즘 들어 그런 일은 나전략 상무에게 먼 남의 나라 일만 같다. "이게 다 그 미친 UCC(user-created contents·사용자 제작 콘텐츠) 때문이야." 나 상무는 생각할수록 한숨이 난다. 의욕적으로 시도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이 갈수록 꼬여가기 때문이다. 나 상무가 몸담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 'SM(Special Motors)'은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최첨단 SUV(지프형 차) 모델인 'Z'를 최근 출시했다. 사실 SM은 세단 형태의 자동차를 주로 판매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Z..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