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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삼성에 前애플 디자이너 증언 허용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의 디자인을 모방했다는 혐의를 반박하기 위해 전직 애플 디자이너의 증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루시 고 담당판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삼성과 애플의 대규모 특허소송이 진행 중인 캘리포니아 산호세 연방법원에서 전직 애플 디자이너로부터 확보한 증거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삼성 측 요청을 받아들였다. 루시 고 판사는 삼성 측이 니시보리로부터 확보할 수 있는 증거의 종류를 특정하지는 않은 채 삼성이 해당 증거를 제품의 `기능성'을 증명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은 소장에서 지난달 초 애플에서 퇴사한 디자이너 신 니시보리가 일본 소니 제품의 영향을 받은 애플 휴대전화 모델을 고안해냈으며, 그의 증언은 "해당 시제품이 아이폰 발전 경로에 미친 영향.. 더보기
대기업 부럽지 않은 일본의 장수기업들 [임상균 도쿄특파원과 함께하는 일본경제 제대로 알기] 대기업 부럽지 않은 일본의 장수기업들 # `아이폰 5` 출시를 준비 중인 미국 애플은 스마트폰의 고성능화로 인한 배터리 용량이 가장 큰 고민꺼리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리튬이온전지의 신소재를 고민하던 애플은 일본의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토다공업이라는 한 중소기업을 찾아냈다. 배터리 용량을 확장하는데 활용되는 코발트를 이용한 전극 재료 기술을 가진 기업이었다. 첨단 기술로 애플의 마음을 사로잡은 토다공업은 그러나 1823년 창업해 190년의 역사를 가진 초장수기업. 창업초기 가내사업으로 염색업을 하다 1933년 현재의 회사 형태를 갖췄다. 루즈등 화장품 색깔을 개발하면서 확보한 기술이 이 시대에 와서는 최고수준의 나노기술로 발전했고, 닛산의 전기자동차,.. 더보기
[전문가 칼럼] 아이폰이 제아무리 깐깐해도 소비자 애정은 식지 않았다 아이폰이 제아무리 깐깐해도 소비자 애정은 식지 않았다…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조건 확실한 이미지 구축…이해 관계자 지원 확보 등 성공한 브랜드 벤치마킹해야너무 비싸 언감생심 꿈도 못 꾸던 몽블랑 볼펜을 선물로 받았다. 1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도 기가 찰 노릇이지만, 필자를 정말로 놀라게 만든 것은 몽블랑 볼펜에서도 똥이 나오더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제 아무리 똥을 싸대도 몽블랑에 대한 애정은 조금도 식지 않는다. 강력한 브랜드가 갖는 파괴력이란 이런 것인가.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를 떠올려보자. 조바심이 짜증으로, 짜증이 분노로, 출시를 기다리던 마음이 자포자기의 경지에 이를 때쯤 드디어 판매가 시작됐다. 소비자들의 기대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내 갈 길을 간다는 애플의 태도에 .. 더보기
[대전_강의안내_5월27일] CEO의 Power Presentation_최철규 IGM 부원장 참석여부를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예)부산A 임희수 참석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