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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글로벌스탠다드리뷰] 고뇌하는 MB, 탈출구는 하나뿐이다 고뇌하는 MB, 탈출구는 하나뿐이다 72시간 촛불집회, 백만 명 동참 시위, 백악관 앞 항의 집회...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쇠고기 협상 반대 물결에 MB정부의 위기감도 높아가고 있다. 과연 이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MB가 가야할 길은 무엇인가? 쇠고기 재협상은 불가능한 일인가? 이에 대해 통상변호사 출신의 국제협상 전문가이며, 슈퍼 301조 등 한미 통상이슈를 다뤘던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은 "미국과의 재협상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MB정부의 탈출구-쇠고기 재협상' 이슈를 전 이사장의 특별 기고를 통해 점검해 본다. MB의 고뇌가 깊어가고 있다. 왜냐하면 현 상황은 쇠고기 문제를 넘어서 대통령에 대한 '신뢰의 위기' 문제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M.. 더보기
[경향신문] "한,미 쇠고기 협상은 재협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재협상 요구하더라도 통상 보복 가능성 낮다” -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 - 2008.06.19 경향신문 “미국에 대한 공허한 두려움 때문에 정부가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재협상을 요구하면 큰 일이라도 날 듯이 호들갑을 떠는 일부 관료와 학자들을 보면 쓴 웃음이 나옵니다.”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은 18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미 쇠고기 협상은 재협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이사장은 1989년 미국이 ‘슈퍼 301조’를 근거로 미국 상품 수입을 거부하는 나라에 보복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을 당시 한국 정부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는 통상전문가이다. -정부는 재협상을 요구하면 미국이 통상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통상보복 가능성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