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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빅뱅-소녀시대가 청년 일자리 늘려준다 한류 수출로 오락서비스 수지 첫 3개월 연속 흑자 [동아일보] YG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수출의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한다. 올해 1월 빅뱅과 2NE1, 세븐 등 소속 가수들이 일본에서 YG패밀리 콘서트를 열었다. 4회 콘서트로 벌어들인 돈은 300억 원.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에도 ‘YG 스토어’의 문을 열고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소속 가수들의 음반과 티셔츠, 사진 등을 판매한다. 6월 중순 개점한 이후 7월 말 현재 6만3000달러(약 7100만 원)를 벌었다. 미주 지역 판매량이 70%나 된다. 문화상품의 수출은 외화 획득에 그치지 않는다. 국가 브랜드를 높여 소비재 수출을 유도하는 2차적인 효과가 더 크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문화상품이 100달러 수출을 할 때마다 휴대전화나 가전제품을 .. 더보기
'소시 카드` 마케팅 뜬다 금융+문화의 결합…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가운데)과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사장(왼쪽), 제임스 딕슨 비자코리아 사장이 지난 25일 서울 청담동 SM사옥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B국민카드 제공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에게 열광하는 국내외 각국의 한류팬들에게 멤버십 카드를 나눠주는데, 그 안에 체크카드 기능을 넣어주는 겁니다. 금융과 문화가 힘을 합쳐 소비자의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 든다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상당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 카드와 엔터테인먼트업계의 업무 제휴가 가속화하고 있다. 10·20대 젊은층 공략과 글로벌 사업 확대 측면에서 두 업계의 이해가 맞아 떨어져서다. 카드사들로서는 문화를 중시하는 기업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