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똑똑해진 쇼핑카트, 운동량도 체크 똑똑해진 쇼핑카트, 운동량도 체크 대형마트 쇼핑카트가 진화하고 있다. 고객의 손을 자유롭게 해주는 본래의 기능을 넘어 최근에는 건강관리와 쇼핑 도우미 역할까지 척척 해내고 있다. 마트를 매일 찾는 고객이 늘고 대형마트들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카트를 ‘고객 친화적’으로 향상시키려는 대형마트가 늘고 있는 것. 홈플러스는 15일 대형마트 중 처음으로 고객이 운동량을 체크하면서 쇼핑할 수 있는 ‘건강 카트’를 선보였다. 삼보(주)가 개발한 이 카트를 끌고 쇼핑을 하면 손잡이 쪽에 부착된 건강 디지털센서가 매장에서 이동한 거리와 칼로리 소모량을 보여준다. 물건을 잔뜩 실은 카트를 끄는 일이 ‘힘든 일’에서 ‘운동’으로 바뀌는 셈이다.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카트를 새로 디자인하기도 했다. 한국인의 평균 보폭과 허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