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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600명 CEO, 지식클럽 블로그로 모였다.



전국의 600명 CEO, 지식클럽 블로그로 모였다.

2008년 3월에 문을 연 IGM 지식클럽 블로그(www.ikc.or.kr). 전체 방문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19배가 늘었고(누적 방문자 약 10만 명), 월 평균 방문자수가 1만2천 명에 달하고 있다.

처음부터 방문자 수가 이렇게 많았던 것은 아니다. 웹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더군다나 웬만해선 블로그는 접해본 적도 없는 연령대의 CEO들에게 블로그는 어렵기만 했다. 그러나 ‘Paradigm Shift Web2.0(강사 오정후 IGM 상무)’의 강의를 듣고는 모든 CEO들이 블로그 이용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젊은 고객들을 상대로 사업을 해야 하는 CEO들, 고객들을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실제 생활, 패러다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블로그로 표현되는 Web2.0이다.

IGM 지식클럽 블로그에 들어가면, 맨 첫 페이지에서 벌써 다양한 CEO들의 소식과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매 수업 시간에 토론하는 모습이나 열의 있게 공부하고 있는 생생한 모습들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모든 강의 일정과 강의에 관련된 요약 내용도 모두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한다. 특히 강의에 대한 소개를 블로그에서 미리 확인하고, 수업 참석 신청도 댓글로 남긴다. ‘많은 CEO들이 이렇게 댓글을 남기는 게 너무 신기합니다.’ 새로 입학해서 블로그를 처음 방문하는 원우들도 깜짝 놀란다. 최근 부산, 울산, 대전에 새로운 클래스가 개강하면서, 거리 때문에 쉽게 만날 수 없었던 CEO들이 블로그에서 서로의 소식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전국의 CEO들이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채널로 점점 더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이다.

CEO들의 수상, 승진에 기업의 새 소식까지도.. 홍보대사로 역할도 톡톡히!
IGM 지식클럽 블로그에 꼭 지식클럽 원우들만 방문하는 것은 아니다. 유입경로를 살펴보면,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 주요 검색엔진에서 각종 기업명 또는 CEO를 키워드로 검색해서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약 1만8천 명)
CEO들의 생각과 기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인터뷰 기사나 기업의 반가운 소식들도 많이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함께 공부하는 CEO들끼리 서로의 소식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지만, 외부의 일반인들도 인터넷을 통해 접하게 되면서 CEO 개인이나 그 기업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렇게 많은 CEO들이 기업의 더 나은 경영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늘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이 점점 알려지면서, 한창 어려운 경제사에 긍정적인 빛이 되고 있다.


최혜규 사원 hkchoi@igm.or.kr